안녕하세요...화니입니다.

어제...유리님이 올리신 글을읽고 나름대로...답을 하려다가...쩝....

올리신 문제를 C++로 작성했으면 하시던데...결국 class를 구성하라는 말 같군요..

언어를 한학기 배워서 위와 같은 문제를 풀수 있다면...그렇게 생각하는 조교가 있다는 것 자체가 황당합니다. 뭐 제가 머리가 좀 모자랄 수 도 있지만요..(-.,-)

C++로 class를 구성하는것도 만만치 않습니다만(그냥 답만 나오게 대충하면 그리 어렵지도 않겠지만..) 콘솔상태에서 입출력을 하는것 또한 어렵습니다. 문제와 같이 form이 주어진 경우는 더 그렇더군요..

여기서 답글을 다시는 분들이 나쁜 감정으로 답글을 다시는게 아니라...워낙 리포트 문의가 많이 들어와서 그럴 겁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가야 실력이 는다는걸 아시는 분들이라 직접 하기를 바래서 일겁니다.

사정이 그러시다면...언제까지 해야되는지를 알려주세요...아는데 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이유리 님이 쓰신 글 :
: 정말 염치없는 질문을 올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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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저는 자연대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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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어느날 부터 학교에서 모든 학생들이 컴퓨터를 해야한다고 정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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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도 잘모르는 저희 자연대 여학생들에게도 컴퓨터를 이수해야만 졸업가능하도록 만들어버렸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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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진도표를 보면 한글97 쓰는 법이나 파워포인트, 엑셀 쓰는 법을 가르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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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학기에 바로 C++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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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다른 컴퓨터 교수는 자연대 실정을 이해하고 대강대강 설명하고 넘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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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조교만 이상한 사람이라 모든걸 다 떼라고 강요하고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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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에 대해 아는 것도 없는 사람한테 한학기만에 그것도 일주일에 한번들은 수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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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을 마스터 하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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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이 조교는 마지막에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하나 내어서 그걸 풀면 패스를 시켜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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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풀면  fail을 시키는데 지난 학기에 그 수업을 들은 자연대 학생중 2/3이 fail을 하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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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그 교수밑에서 패스를 해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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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를 하겠다는 조건까지 내밀고 이런...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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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염치없지만 이런 질문을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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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 죄송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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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실수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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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울함에 맺혀서 넘 길게 적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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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히 계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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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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