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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자료실
[76] Turbo Pascal 7.0
0x000 [djdu1018] 36018 읽음    2005-10-15 18:34
제목 그대로 터보 파스칼 7.0 입니다.
압축 파일 내에 있는 "Install.exe"파일이 설치파일 입니다.
장경선 [rudtjsj]   2005-11-05 17:56 X
파스칼은 원패스 컴파일러를 갖춘 강력한 형태의 3세대 언어이다. Nicholas Wirth에 의해 1967~68년경 교육목적으로 설계된 파스칼은, 프로그래머들에게 모든 루틴과 변수들을 완전하게 정의할 것을 요구한다. 파스칼은 프로그램을 구조적이고 정리된 상태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처음 배우는 많은 프로그래머들을 위한 언어이다. 파스칼의 상용 버전이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별로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다. 파스칼은 특수목적을 강조한 컴파일러 제작자들에 의하여 확장되어왔지만, 많은 프로그래머들은 파스칼이 프로그래밍 규칙에 있어 너무 많은 제한을 두고 있으며, 프로그래머들이 새로운 규칙을 컴파일러에 만들어 넣거나 선언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다. 파스칼은 교육용 언어로서 아직도 사용되고 있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중요한 업무 프로그램에는 C, C++ 및 자바 등이 사용되고 있다.
사악신 [galahan]   2006-04-25 17:12 X
초기 파스칼이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Turbo Pascal 7.0 에 대한 댓글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미 오래전 댓글이지만 혹여 이 글을 읽고
오해하실 분이 있으실 것 같아 말씀드리겠습니다.
(꽤 늦은 댓글이네요.)

Turbo Pascal은 지금의 델파이가 받는 평가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억울한 케이스죠. 딱 저 댓글이 전형적인 TP 폄하의 한 예라고 할 수 있
습니다.

TP 7.0... 은 이미 높은 수준의 인라인 어셈블러 기능을 보여줍니다. 물
론, OOP 도 구현되어있구요. TP 7.0 IDE 또한 OOP로 구현되어 있어.. 유
사한 IDE를 상속받아 구현이 가능합니다.

사실, 지원되는 인라인 어셈 기능만으로도 "제한" 운운 하는 게 웃기는 상
황인겁니다.

procedure Test;
var
  i: Integer;
begin
  asm
    mov ax, i
  end;
end;

하물며, 7.0은 이런식의 인라인 어셈이 이미 구현되어 발전된 버전입니다.
비단 인라인 어셈을 동원하지 않더라도 absolute 지시자(지금은 유명무실
해졌지만...) 등을 사용하여 얼마든지 높은 수준의 메모리 접근이 가능하
였습니다.(너무 많은 제한... 운운하는 사람이란 결국, 그 정도 밖에 몰
랐다는 얘깁니다.)

또한, 컴파일 속도는 당연히 파스칼의 특성상 빠르며, 그 결과 또한 아주
컴팩트합니다.(스마트 컴파일 기능의 막강함!) 지금의 윈도우 체제와는
또 다릅니다. 사실 C 랑 비교해서 전혀 꿀릴게 없고, 아니 더 나으면 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예나 지금이나 개발자 머리수죠...그리고 그에 파생되는 소스들..

한때 우리나라에서 TP 가 잠시 떴던 시절이 있습니다. 한글 호스트 "카페"
의 소스 공개 때문이죠.

카페는 TP 로 제작이 되어있었고, 당시 사설 BBS 의 유행과 맞물려 여러
한글 호스트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호롱불, 밀키웨이, 등등... 그때 파
스칼의 위상을 생각하면... 음... 뭐랄까... 언어적인 측면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용자.. 얼마나 많은 소스가 중요한가를 생각하게 해줍니다.

많은 부분이 소위, 있어보이고 잘 나가는 쟝르의 주력 언어가 무엇이냐로
판단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본인 자신인데 말입니다.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OS 를 만들고 있지만, 부트섹터는 TASM, 부트로더는 바로 이
놈 TP 7.0 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 진행은 델파이로 해볼 생각
이지만...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Turbo Pascal 은 이제야 쓸 사람들이 거의 없겠지만, 오히려 더
델파이 보다 억울한 놈입니다. 제 영원한 애인이기도 하구요.. ㅠㅠ
사악신 [galahan]   2006-04-25 17:19 X
아, 잊은게 있군요. ^^

이러저러한 논리에 밀리면, 결국 나오는 얘기는 하나로 압축됩니다.

"파스칼은 다중 상속을 지원하지 않잖아!"

하하.. 이 얘기 지금도 많이 나오는 얘기지요? ^^;; 당시도 그랬습니다.
자바나 C# 등등... 오늘날의 여러 언어들이 다중 상속을 인터페이스에
한정함으로써 이 또한 웃기는 얘기가 되버린것 같습니다.
(사실 당시 다중상속을 제대로 쓸 사람이 몇 명이나 있었겠습니까? 이
론적인 단계였는데... ㅡㅡ)

요는... 너무 멋진 놈이니~ ^^ 취미삼아라도 한번 실행해보시고~
아껴 달라는 겁니다. 도스 작업할 일이 있음 한번 써 보시는 것도 괜찮
을 것 같구요.^^
박지훈.임프 [cbuilder]   2006-04-28 04:20 X
오.. 사악신님이 터보파스칼 매니아시군요. 저도 당시에 터보파스칼을 조금 만졌습니다만 그보다는 터보C를 더 많이 썼으니까 사악신님만큼 자세히 알지는 못한답니다.

터보파스칼이 역사상 최초로 IDE를 도입한 개발툴이었고.. 또 터보파스칼이 5.0부터 OOP를 도입함으로써 C/C++보다 실무적인 OOP 도입이 더 빨랐다는 정도는 기억합니다. 사실 터보파스칼의 전성기에는 터보파스칼 개발자가 적지 않았는데.. 이름이 뭐였는지는 가물거립니다만 터보C용과 비교할 정도의 상당히 완성도가 있는 한글 라이브러리도 있었죠.

저는 터보파스칼로 시작해서 지저분한 포인터에 반해서 터보C로 전향했는데요. 터보파스칼을 처음 같이 시작했고 몇년동안 계속 경쟁했던 동기넘이 꾸준히 터보파스칼을 썼기 때문에 이런 저런 기억들이 나네요.
조복기아는넘 [geunhong]   2008-03-13 15:08 X
사족 : 처음 자바나 C#이 PASCAL처럼 C++의 다중상속 개념을 완전히 제거했습니다. 그런데 또 새로운 문제들이 마구 생겨났죠. 항상 C++ 사용자 들이 말하던 여러가지 타입의 계승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결국 interface를 도입했죠. 터보파스칼 상속계념에 Interface를 도입했었으면 OO Pascal이 더 발전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박지훈.임프 [cbuilder]   2009-05-07 01:00 X
Turbo Pascal 7.0은 상용 제품인 관계로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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