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처리기가 하는 일은 "단순 문자열 치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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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가 쓰인 곳이 단순히 1000 이란 글자로 바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문자열 내부는 변환하지 않습니다. "k"는 "k"지 "1000" 이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코드를 빌더의 선행처리기 cpp32.exe를 이용해서 변환하면..
#define k 1000
int abc(void)
{
return k;
}
다음과 같습니다.
/* def.cpp 1: */
/* def.cpp 2: */
/* def.cpp 3: */int abc(void)
/* def.cpp 4: */{
/* def.cpp 5: */return 1000;
/* def.cpp 6: */}
/* def.cpp 7: */
/* def.cpp 8: */
def.cpp라는 파일로 저장했고.. 결과는 def.i 라는 파일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선행처리기가 하는 일은 단순 문자열 치환이기 때문에 #define문을 이용할때 수식이 들어가는 경우
생각하는 결과가 아닌 엉뚱한 것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예에서..
#define expr 1 + 2
z = expr * 4;
사용자는 (1+2) * 4 = 12를 원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1 + 2 * 4 = 7 이 나옵니다.
수식을 쓸때는 그래서 꼭 ()를 사용하지요.
#define expr (1 + 2)
식으로..
#include의 경우는
그곳에 헤더파일을 통째로 집어 넣습니다.
그 헤더가 다른 헤더를 또 인클루드 하면 또 집어 넣고 또 집어 넣고...
그래서.. 내 소스는 몇 줄 안되는데 컴파일하면 몇 천 몇만줄 컴파일했다고 하는 겁니다.
함 테스트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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